최근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관료들과 국영 통신사 관계자들이 국내 항만물류 정보화 사업자인 케이엘넷(039420. 대표이사 박정천)을 방문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서비스명: 포트미스. Port-MIS)과 항만물류 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인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SP-IDC) 등 다양한 물류 IT솔루션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의 신흥 자원부국으로 떠오르는 투르크메니스탄은 현재 11억달러 규모의 투르크멘바시 항만 현대화 사업을 추진중이며 국내 기업들은 이에 대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둔 상태입니다. 지난 10월 우리정부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양국간 공동협력위원회와 비즈니스 포럼을 갖고 각 분야별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투르크메니스탄측은 우리정부에게 한국기업의 투자확대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