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이하 CTP·원장 장원철)는 18일 오후 7시 천안 휴러클리조트 내 행사장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한부길)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충남 이노비즈 혁신대회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운영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이노비즈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개발 △상호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장원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노비즈 기업에 대한 탄력적인 지원과 함께 사업의 내실화 등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 기업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천안=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