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솔루션, HD급 차량용 블랙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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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전문 기업인 ㈜위드솔루션 (대표 김종배)이 HD급 영상 저장이 가능한 차량용 영상 블랙박스(모델명:VD-102)를 출시합니다.
VD-102는 야간 저조도시 노이즈가 적은 1.5메가픽셀 고해상도 디지털 센서를 장착해 타 제품보다 약 4배 이상 화질이 선명합니다.
또한 2.4인치LCD를 장착해 별도의 모니터없이 소비자가 직접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DVR 기술에 적용한 듀플렉스 기법을 적용하여 저장된 영상을 플레이하면서도 최소한의 영상 데이터를 저장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 8월 등록된 특허 기술 '동영상 이미지 흔들림 보정 장치 및 방법'을 적용하고, 내장된 3축 자이로 센서로부터 얻어진 데이터와 영상 처리 기술을 적용해 보다 선명하고 안정된 영상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배터리 전압이 11.8V 이하로 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원 공급을 차단해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도록 했으며, 주차모드로 변환할 경우 최소 전력으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위성 수신 장치 (GPS)를 연결할 경우 별도의 무료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구글이나 다음의 전자지도와 연동이 가능합니다.
김종배 대표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꼬박 1년 6개월이 걸렸다. 자동차의 특성을 감안한 전원 설계 기술, DVR의 기술을 응용한 완벽한 영상 처리 등 해외 시장에서도 경력을 갖춘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밤을 세워가며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