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비조선가치 재평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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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의 선박은 영업포트폴리오의 일부일 뿐이며 비조선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한화증권은 현대중공업의 올해 매출 가운데 조선 비중은 35% 수준에 불과하다며, 발전플랜트와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가 경쟁사보다 지나치게 저평가되어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발전플랜트부문에서의 수주경쟁력이 강화되고 있고 건설장비와 플랜트가 사실상 올해 목표치를 조기달성하는 등 신규수주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목표주가 4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