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수요 확대로 터치패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일진디스플레이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태블릿PC용 터치패널 공급 물량이 기존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터치패널 생산 수율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4분기부터 일진디스플레이의 터치패널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은 일진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5% 올려잡은 1만5천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