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탄소배출권 논의 포럼 17일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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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탄소 관련 전문가들이 탄소배출권 거래시장과 정책동향을 논의하는 포럼이 17일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17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국내와 금융 관련 전문가와 기업인, 학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탄소금융포럼’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제탄소금융시장 발전과 기업의 신사업 발굴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에만 2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국제탄소시장 및 정책 동향’을 살펴보는 제1세션과 ‘탄소금융시장의 매카니즘’을 주제로 진행되는 제2세션, ‘탄소기술의 미래와 기업의 신사업’을 주제로 열리는 제3세션으로 구성된다.각각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등이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상의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해당 분야의 최신 지식 및 동향을 살펴보고, 탄소배출권거래소 부산유치 등 부산시의 파생금융 중심지 육성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이범철 금융중심지기획단장은 “정부가 지정한 파생상품 특화 금융중심지인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탄소배출권거래소 부산유치 등 글로벌 금융 환경 구축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17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국내와 금융 관련 전문가와 기업인, 학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탄소금융포럼’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제탄소금융시장 발전과 기업의 신사업 발굴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에만 2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국제탄소시장 및 정책 동향’을 살펴보는 제1세션과 ‘탄소금융시장의 매카니즘’을 주제로 진행되는 제2세션, ‘탄소기술의 미래와 기업의 신사업’을 주제로 열리는 제3세션으로 구성된다.각각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등이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상의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해당 분야의 최신 지식 및 동향을 살펴보고, 탄소배출권거래소 부산유치 등 부산시의 파생금융 중심지 육성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이범철 금융중심지기획단장은 “정부가 지정한 파생상품 특화 금융중심지인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탄소배출권거래소 부산유치 등 글로벌 금융 환경 구축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