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극장을 빌려 프러포즈할 것 같은 스타 1위에 선정됐다.

국내 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무비데이'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오는 11월 14일 무비데이에 극장을 빌려 프러포즈해 줄 것 같은 스타는?'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3437명의 실명 네티즌이 이번 설문에 참여한 결과 현빈이 (56.4%, 1938명)이 압도적인 표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류승범(19.7%, 677명), 이태곤(6.6%, 226명), 허각(6%, 205명), 샤이니 멤버 종현(4.8%,166명)이 뒤를 이었다.

한편 현빈은 오는 13일 첫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까칠한 백화점 사장인 주원 역을 맡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