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재무건전성 강화 추세 지속될 것"-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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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1일 대한생명에 대해 "재무건전성 강화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석현 연구원은 "지난 2분기(7월~9월)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6% 증가한 1749억원을 기록했다"며 "자산시장의 강세를 이용한 주식과 채권 매각이익이 1400억원 발생했고 지속적인 사차이익 관리 강화로 위험보험금 지급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다만 성과급 지급 등 유지비가 530억 일시적으로 발생해 이익 증가를 제한했다는 진단이다.
박 연구원은 "대한생명은 상대적으로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이 컸기 때문에 재무건전성에 약점을 보여왔다"며 "그러나 상장을 통한 자금유입으로 장기채권의 매입이 증가하면서 듀레이션 갭이 큰 폭으로 축소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전분기 4.20에 달하던 듀레이션 갭은 이번 분기 3.68로 크게 축소됐다는 것. 이는 만기보유채권을 금리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수채를 중심으로 1조5000억원 어치 매입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이에 따라 위험기준자기자본제도(RBC) 비율은 전분기 206에서 이번 분기 233으로 크게 개선됐고 아직까지 추가적인 장기채권의 매입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재무건전성의 강화 추세는 회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석현 연구원은 "지난 2분기(7월~9월)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6% 증가한 1749억원을 기록했다"며 "자산시장의 강세를 이용한 주식과 채권 매각이익이 1400억원 발생했고 지속적인 사차이익 관리 강화로 위험보험금 지급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다만 성과급 지급 등 유지비가 530억 일시적으로 발생해 이익 증가를 제한했다는 진단이다.
박 연구원은 "대한생명은 상대적으로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이 컸기 때문에 재무건전성에 약점을 보여왔다"며 "그러나 상장을 통한 자금유입으로 장기채권의 매입이 증가하면서 듀레이션 갭이 큰 폭으로 축소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전분기 4.20에 달하던 듀레이션 갭은 이번 분기 3.68로 크게 축소됐다는 것. 이는 만기보유채권을 금리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수채를 중심으로 1조5000억원 어치 매입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이에 따라 위험기준자기자본제도(RBC) 비율은 전분기 206에서 이번 분기 233으로 크게 개선됐고 아직까지 추가적인 장기채권의 매입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재무건전성의 강화 추세는 회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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