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IT문화 컨텐츠로 세계인의 이목 집중


세계 각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0 서울 G20 정상회의’ 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IT문화 컨텐츠로 시뮬레이션골프가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골프 시뮬레이션 전문업체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2010 서울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골프, IT, 그리고 문화’라는 주제로 7~12일 6일간 시뮬레이션골프 체험관<사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G20 정상회의 부대행사 시설로 VIP동선을 따라 코엑스 아티움과 피라미드 광장에 마련된 2곳의 체험관에서는 각국 대표단 및 기자단이 참관하여 서울 18홀을 배경으로 한 3D가상도시골프와 함께 페블비치,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 등 해외 유명 골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골프존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IT 기술력에 세계적인 스포츠인 골프를 접목한 가상현실 컨텐츠를 해외에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이사는 “먼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이 같은 자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IT문화 컨텐츠로 시뮬레이션골프를 소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고,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골프문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존은 골프시뮬레이션 사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지난해 매출 140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네트워크 사업 등을 기반으로 해외 30개국에 수출하며 세계 1위 기업으로서 골프 문화 창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