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아태항공사협회 회장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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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최근 브루나이에서 열린 AAPA, 즉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 총회에서 2011년 회장 항공사로 선정됐습니다.
AAPA는 지난 1966년 설립된 아태지역 항공사 연합의 대표체로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을 포함, 캐세이퍼시픽, 타이항공, 싱가폴항공, 일본항공, 중화항공 등 모두 15개 항공사가 가입돼 있습니다. 안전운항과 영업, 항공보안 등 전반적인 항공업계의 문제를 협의합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G20 정상회의를 1주일 남긴 시기에 (회장 항공사로 선정돼) 의미가 더욱 새롭다”며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55차 AP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