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1천억원 규모 발전 설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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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독일 지멘스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발전설비를 수주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독일 지멘스가 인도 다헤즈 특별경제지역에 건설하는 디젠 복합화력 발전소에 들어갈 3기의 배열회수보일러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서동수 두산중공업 부사장(발전BG장)은 인도 발전시장은 신규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발주가 예상된다며 두산중공업의 높은 인지도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