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한진해운 주력 노선의 선박 공급이 줄어 운임 추가 하락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컨테어너선사의 비수기 선박 공급 축소가 오는 12월로 앞당겨질 전망이어서, 선박 공급 축소는 주력 노선의 운임 하락을 막아주고 상승 전환을 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최근 주가하락으로 한진해운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천800원을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