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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증시도 연중 최고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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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4일 보베스파 지수는 유럽 및 미국 증시 호조와 흐름을 같이하면서 전날 종가보다 1.52% 오른 7만2천99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와 세계적인 광산개발업체 발레를 비롯한 자원주와 금융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보베스파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급등하며 전날의 연중 최고치인 7만1천904포인트를 가볍게 경신한 데 이어 장중 몇 차례 73,100포인트를 웃돌기도 했으나 마감이 다가오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사상 최고치였던 2008년 5월 20일의 73,516포인트를 갈아치우는 것은 물론 연내에 8만에서 9만5천포인트대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다소 성급한 전망도 내놓고 있다. 한편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의 환율은 1.41% 떨어지는 급락세를 나타내며 달러당 1.678헤알에 마감됐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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