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가 공기업중 최초로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노사협력선언'을 선포하고 공정경영 실천의지를 다졌습니다. 지적공사는 오늘(4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김영호 사장과 임원, 조태근 노조위원장과 노조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워크숍을 열어 이같이 결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지적공사 노사는 '노사협력선언' 조인식을 갖고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반부패·청렴,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활동 등 공정사회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확립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적공사는 구체적으로 공정경영 전담(TF)팀을 신설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영역 발굴, 반부패·청렴경영, 나눔·봉사문화 확산, 동반자적 노사관계 등 실천과제 발굴에 들어갔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