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의 3분기 메출이 637억 원, 영업이익은 7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이 28.6% 증가한 것으로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3분기 누적 실적 역시 1760억으로 사상 최고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문별로는 디스플레이 239억, 검색 102억, 컨텐츠 외 기타 부문이 296억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디스플레이 광고 부문은 지난해와 비교해 54%, 검색 광고는 70.7% 증가한 수치입니다. 송재길 CFO는 “시맨틱 검색 적용과 C로그 등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 출시로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및 커머스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