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녕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4일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86세. 이 전 회장은 1963년 쌍방울그룹의 모태인 쌍녕섬유공업을 세우고 쌍방울을 국내 굴지의 속옷 전문 기업으로 키워낸 장본인입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복례 씨와 의철(사업), 의종(트라이맥스 회장), 의석(사업), 은순, 은주 씨 등 3남 2녀가 있습니다. 빈소 : 전라북도 익산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 8일 오전 10시 문의 : (063)837-0440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