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은 우리 경제의 외연을 넓힐 뿐아니라 경제구조를 선진화하는 데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우리 경제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외연을 확대하고 전략적인 개방을 통해 경쟁과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한·EU FTA를 들면서 "단기적으로 수출을 늘려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개방과 경쟁을 통해 경제구조를 선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