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일본 총리(오른쪽)가 마에하라 세이지 외상(왼쪽)과 함께 2일 도쿄 국회에서 열린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한 후 회의장을 떠나고 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일 쿠릴열도를 방문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는 이날 항의 표시로 모스크바 주재 일본 대사를 소환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도쿄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