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중소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민간 의료봉사단체 '열린의사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등 의료 복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또 중국 진출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서는 한편,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도 개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중소협력사들의 자금지원을 위해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홈쇼핑 패밀리 기업대출'과 상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는 '대금 선지급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