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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세계서 2번째 큰 유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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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160억배럴 매장
    브라질이 인근 해역에서 개발 중인 리브라 유전의 원유 매장량이 최대 160억배럴로 세계 두 번째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브라질 정부가 발표했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해럴드 리마 브라질 정부 산하 원유통제국(ANP) 국장은 "국제 원유탐사기관에 의뢰한 결과 리브라 유전에 최소 79억배럴에서 최대 160억배럴의 원유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2007년 발견된 카자흐스탄 카샤간 유전(172억배럴)에 이어 추정량 기준으로 세계 2위에 해당한다. 리브라 유전은 브라질 정부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이곳에는 당초 55억~80억배럴의 원유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유전개발 전문가들은 그러나 브라질이 리브라 유전을 상용화하는 데는 적지 않은 난항이 뒤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 리브라 유전은 해수면에서 8㎞ 아래 해저 소금층 밑에 묻혀 있어 개발이 까다로운 상태다. 크리스토퍼 가먼 남미연구그룹 수석연구원은 "문제는 어떻게 석유를 손쉽고도 값싸게 뽑아내는가"라고 지적했다.

    앞서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는 현재 개발 중인 투피 유전에도 약 50억~80억배럴의 원유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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