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28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총 4187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 4건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현대상선은 또 2000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부산신항만 지분 50%를 매각, 재무구조개선 및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