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알이 카자흐스탄에서 공동개발 참여중인 유전광구 광업권 지분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케이에스알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132원(14.54%) 급등한 1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케이에스알 주가는 9월 중에 150%이상 급등한 뒤 최근까지 조정을 보이다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에 거래됐다. 케이에스알은 전날 장 마감 후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공동개발 참여중인 카자흐스탄소재 유전광구의 광업권 보유자인 무나이서비스가 유전광구 광업권 지분매각을 추진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