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9월 부동산 경기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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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경기 91.5→103.5,예상경기 125.5→131.4,거래실적 66.0→73.3,자금사정 76.6→88.4
부산시는 지난 9월 부동산경기 실사지수를 분석한 결과 체감경기 호전,거래실적과 자금사정도 강보합세였다고 27일 밝혔다.향후 경기도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시가 지난달 거래가 활발한 부동산 중개업소와 개발업체 101곳을 대상으로 부동산 경기실사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지난 8월과 비교해서 체감경기지수는 91.5→103.5,예상경기 125.5→131.4,거래실적 66.0→73.3,자금사정 76.6→88.4,예상 경기동향 지수는 125.5→131.4로 나타났다.실물경기가 호전되기를 바라는 기대심리에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며 당분간은 전세물량 위주의 실수요자 거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부산시는 분석했다.
RBSI는 100이면 경기가 보합이고,100을 초과하면 경기호전,100 미만이면 경기악화를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호전의 주원인은 이사철에 따른 계절적 요인과 개발호재,전세수요 증가관련 전세물량 부족에 따른 매매전환,미분양주택 파격분양 등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부동산시장 경기를 전망하는 예상경기 동향 실사지수는 131.4로 나타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부동산관련업계 조사에서도 사상구와 김해를 잇는 경전철 개통(2011년 4월)과 북구의 대규모 아파트 신축(화명동 롯데캐슬)과 만덕동 주거환경 개선지역 및 구포동 재개발지역 지정 등의 개발호재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상승되고 전세가격도 상승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시는 지난 9월 부동산경기 실사지수를 분석한 결과 체감경기 호전,거래실적과 자금사정도 강보합세였다고 27일 밝혔다.향후 경기도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시가 지난달 거래가 활발한 부동산 중개업소와 개발업체 101곳을 대상으로 부동산 경기실사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지난 8월과 비교해서 체감경기지수는 91.5→103.5,예상경기 125.5→131.4,거래실적 66.0→73.3,자금사정 76.6→88.4,예상 경기동향 지수는 125.5→131.4로 나타났다.실물경기가 호전되기를 바라는 기대심리에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며 당분간은 전세물량 위주의 실수요자 거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부산시는 분석했다.
RBSI는 100이면 경기가 보합이고,100을 초과하면 경기호전,100 미만이면 경기악화를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호전의 주원인은 이사철에 따른 계절적 요인과 개발호재,전세수요 증가관련 전세물량 부족에 따른 매매전환,미분양주택 파격분양 등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부동산시장 경기를 전망하는 예상경기 동향 실사지수는 131.4로 나타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부동산관련업계 조사에서도 사상구와 김해를 잇는 경전철 개통(2011년 4월)과 북구의 대규모 아파트 신축(화명동 롯데캐슬)과 만덕동 주거환경 개선지역 및 구포동 재개발지역 지정 등의 개발호재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상승되고 전세가격도 상승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