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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실질GDP 전년비 4.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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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3분기 GDP 속보치가 발표됐습니다. 한국은행 나가있는 취재기자 바로 연결하겠습니다. 이기주 기자! 네. 조금 전인 8시 3분기 GDP 속보치가 발표됐습니다. GDP 속보치는 확정치나 잠정치 보다는 다소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3분기 생산 활동 동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국은행은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분기 연간 GDP 성장률이 7.2% 였던데 비하면 증가폭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분기별 성장률도 0.7%에 그쳐 2분기에 달성했던 1.4%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올 2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왔던 점을 감안하면 3분기 성장률 0.7%는 상대적인 효과일 뿐 나름대로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2분기와 비교해 생산측면에서는 제조업이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서비스업의 성장률도 소폭 확대됐습니다. 지출은 재화수출의 신장세가 둔화된 반면 민간소비 증가폭은 확대됐고 특히 설비투자가 3분기에도 높은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 국내총소득(GDI)도 지난 2분기보다 0.2%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3분기는 2분기에 비해 GDP 성장세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던 상반기 성장률과 합산할 경우 올 4분기까지 연간 GDP 성장률은 시장 예상치인 5%대 후반 수준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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