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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환율전망]"1120원대 재진입 시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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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0원 부근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밤사이 미 달러화가 반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다시 1120원대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다만 국내 증시의 강세와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수세가 오름폭을 제한할 듯하다"며 "환율은 다음 주에 예정된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방향성보다는 변동성 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20 경주 합의에도 외환 당국의 미세조정이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개입 경계감이 환율의 아래쪽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모습이다"고 덧붙였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엇갈렸다.

    민간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50.2를 기록, 전월(48.6)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 20개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8월 S&P·케이스쉴러 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환율은 1120원대 초반에서 저항을 확인할 듯하다"고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전일 환율의 반락에도 1110원대 중반의 지지력을 확인했다"며 "서울 환시 참가자들은 내림세에 대한 부담감과 개입 경계감을 강하게 느끼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밤 달러화가 큰 폭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미국 추가 양적완화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은 쇼트플레이(달러 매도)와 공격적인 롱플레이(달러 매수) 모두를 부담스럽게 하는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이 상단을 제한하며 동시에 5일선과 20일선이 몰려있는 1120원대 초반에서는 1차 저항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거래 범위로 △삼성선물 1119~1127원 △우리선물 1118~1128원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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