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패드 3만2천 전직원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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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이사 이석채)가 3만 2천명 전직원에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을 지급합니다.
KT 노동조합과 사측 경영진은 어제 '2010년 단체교섭 가협정'을 체결하고 전직원에게 아이패드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28일 열리는 노조 총회에서 노조원 과반수 투표에 과반수가 동의하면 최종 확정됩니다.
일각에서는 11월 경 아이패드를 국내에 정식 발매할 예정인 KT가 소비자보다 자사 직원에게 제품을 먼저 배정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KT는 다음 달 중 아이패드 예약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