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아카데미(이사장 오명 · 웅진 태양광에너지 회장)는 25일 올해 도산상 수상자로 봉사부문에 신재용 동의난달 명예이사장 겸 해성한의원 원장(64)),교육부문에 정정순 대구성보학교 교장(57),벤처부문에 이상근 유비쿼스 대표이사(50)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월 2일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3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21회 '도산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순금 메달과 도자기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