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의 활약상을 담은 '정형돈 플레이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플래시갤러리'에는 정형돈의 활약상을 모은 '정형돈 플레이어'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플래시의 사용법은 화면 아래에 있는 글씨를 클릭하면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말한 대사, 행동 등이 자동으로 재생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플래시는 ▲6학년이 웃겨 ▲미친존재감 ▲재석이형때문에 다 망쳤음 ▲야 임마 ▲전자깡패 ▲족발당수 ▲족발슬램 ▲자장면주세요 ▲폭발적인 가창력 등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화면 만으로도 '미친존재감'을 입증시킨 듯" "너무 웃기다" "'개그 블랙홀'은 모두 옛말. 요즘엔 정형돈이 대세"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