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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서울 정상회의 D-19] G7 장관 별도회동 하느라 만찬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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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
    ○…오후 7시 시작된 만찬은 보름달 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안압지에서 열렸다. 윤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먼저 도착했고 뒤이어 입장한 존 머레이 캐나다 중앙은행 부총재는 "출발이 좋다. 잘 될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가이트너 장관 등 일부 선진 7개국(G7) 국가 대표들은 예정보다 늦은 7시44분께 도착했다. 인근 힐튼호텔에서 세션 회의가 끝난 뒤 자신들만 별도 회동을 가진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본회의에서 환율 갈등을 풀기가 쉽지 않았음을 엿보게 했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만찬장 자리 배치는 환율 해법에 대한 끝장 토론을 위해서인 듯 윤 장관과 가이트너 장관,조지 오즈번 영국 재무장관,짐 플래허티 캐나다 재무장관,라가르드 장관,셰쉬런 중국 재정부장을 헤드테이블에 함께 앉게 해 자연스럽게 의견 조율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특히 셰쉬런 부장 자리에는 원래 세계은행 총재가 앉기로 돼 있었는데 갑자기 변경돼 만찬 자리가 환율 해법을 위한 담판 성격임을 보여줬다.

    다만 셰쉬런 부장과 가이트너 장관은 여성인 라가르드 장관을 사이에 두고 앉아 약간 거리감을 뒀다. 셰쉬런 부장은 만찬 후에도 각국 장관들과 어울리지 않고 독자 행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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