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은행, 시월애(愛) 생각나는 고마운 고객 발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창립 43주년을 맞아 43명의 고객에게 사은품도 전달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25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창구직원들이 고객과 맺은 아름다운 사연들을 모아 ‘10월愛 생각나는 고마운 고객’이라는 책자를 22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지난 9월부터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선정된 80편의 고객과의 아름다운 스토리로 구성돼있다.사연 가운데 4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고,사연의 주인공이 된 고객에게는 사은품과 책을 선물로 제공했다.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전 영업점에 배치하고 원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나눠 줄 계획이다.전직원에게도 필독서로 권장해 고객감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사직동지점의 김혜정 대리는 신권을 찾는 고객에게 다른 지점의 신권까지 모아 제공,신권아가씨라는 닉네임을 얻고 평생고객을 얻었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창원지점의 우현주 행원은 마산지점 근무시절, 출근길에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다 평소 은행을 자주 찾으시는 고객을 우연히 만나 카풀하게 된 사연을 소개해 금상을 수상했다.
책을 발간한 고객만족부 유성호 부장은 “고객과의 감동사연이 생각보다 많은 것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이런 감동사연을 많이 발굴해 고객과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25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창구직원들이 고객과 맺은 아름다운 사연들을 모아 ‘10월愛 생각나는 고마운 고객’이라는 책자를 22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지난 9월부터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선정된 80편의 고객과의 아름다운 스토리로 구성돼있다.사연 가운데 4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고,사연의 주인공이 된 고객에게는 사은품과 책을 선물로 제공했다.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전 영업점에 배치하고 원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나눠 줄 계획이다.전직원에게도 필독서로 권장해 고객감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사직동지점의 김혜정 대리는 신권을 찾는 고객에게 다른 지점의 신권까지 모아 제공,신권아가씨라는 닉네임을 얻고 평생고객을 얻었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창원지점의 우현주 행원은 마산지점 근무시절, 출근길에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다 평소 은행을 자주 찾으시는 고객을 우연히 만나 카풀하게 된 사연을 소개해 금상을 수상했다.
책을 발간한 고객만족부 유성호 부장은 “고객과의 감동사연이 생각보다 많은 것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이런 감동사연을 많이 발굴해 고객과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