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 급성장 기대로 사흘째 상승..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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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가 수산물 가공업 진출 기대로 사흘째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2일 중국원양자원 주가는 오후 2시 8분 현재 전일대비 450원(4.15%)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중국원양자원이 오는 2012년 수산물 가공업 진출할 계획에 따라 급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가 1만6500원을 제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에 대해 중국 수산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회사의 탁월한 성장 전략이 매력적이라며 향후 2년간 매년 20% 후반의 이익 증 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조업선 투자와 고가 어종 개발을 통해 고수익 고성장세를 시현 중이고, 2012년 가공업 진출에 따른 성장이 예상되며, 향후 조업선 재투자와 신규 고가 어종개발 가능하여 2012년 이후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