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이 대저택을 방불케하는 전원주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심혜진은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심혜진의 전원주택은 전망 좋은 북한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A, B, C 동 모두 세 개의 건물로 지어져 있다.

특히 이 주택에는 북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체력단련을 위한 헬스장도 마련돼 있다.

또 손님을 맞이하는 게스트 하우스와 연회장도 들어가 있는 상태. 레스토랑 못지않은 분위기와 라이브 공연까지 가능한 별도 공간까지 존재한다.

방송에서 심혜진은 "친척들이 우리 집에서 자주 결혼식을 올리기에 아예 따로 마련했다"고 집에 연회장을 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지난2007년 결혼한 8살 연상 사업가 남편 한상국씨를 최초로 공개하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