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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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송종호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5일부터 말레이시아 중소기업개발공사와 필리핀 과학기술부의 산업협력관 2명을 초청해 개별 상담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담회는 한국의 3대 교역시장인 아세안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에 기술제휴, 현지투자 등과 관련한 도움을 주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양국 협력관은 중진공 본사와 중진공 수도권 지역본부에서 10여개사와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은 각각 2,700만, 9,000만 인구의 자체시장과 함께, 5.8억 인구의 아세안 자유무역지대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 해외진출 거점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중진공은 설명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