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성배)은 19일 서울 강남앰베서더 호텔에서 국내외 IT 관련기업 관계자와 오찬을 겸한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머크코리아, 버티클 등 IT 관련 부품소재기업과 잉카인터넷 등 SW기업에서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황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IT 분야의 투자유치전략을 청취하고 상호간 관심사항 논의 및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또 LG디스플레이는 ‘중소기업과 대기업과 새로운 협력관계 모델’, 디스플레이뱅크는 LED 시장에 관해 발표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IT 관련기업인들의 니즈에 맞는 투자환경을 보완하고 만들어 가는데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