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대표이사 구자영)가 충북 증평 산업단지에서 최태원 SK 회장, 구자영 SK에너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증설ㅇ르 마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SK에너지는 이번 4, 5호 생산라인 완공으로 연간 총 1억 600만㎡의 생산 규모를 확보했으며 현재 건설중인 6, 7호 생산라인이 완공되는 2012년에는 1억 7,800만 ㎡의 대규모 생산체제를 갖추게 돼 리튬이온전지 핵심소재인 LiBS와 완제품인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까지 수직계열화를 갖추게 됩니다. 한편 SK에너지는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전자 정보통신제품의 첨단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편광필름(TAC)과 연성회로원판(FCCL) 생산라인 기공식도 갖는 등 첨단정보소재 분야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