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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證, 영업실적 유동성 장세로 큰폭 개선될 듯"-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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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증권은 19일 대우증권에 대해 "업계 최고의 위탁매매영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현 유동성 장세에서 큰 폭의 영업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임승주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2010년 2분기 영업실적은 업계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순영업수익,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8.8%, 56.7%, 45% 증가한 2952억원, 1315억원, 96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동사의 자산관리영업 성장은 랩어카운트(Wrap-Account)와 주가연계증권(ELS)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수익률이 높은 랩어카운트 비중이 늘고 있다는 점이 수익성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동사는 지난 1분기 중 61억원의 랩어카운트 수익이 발생했으며, 2분기에는 100억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은금융지주와 IB(투자은행)영업 시너지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동사는 IB 부문에서 타 증권사대비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IB관련 실적(회사채, ABS, IPO)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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