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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증시, 실적+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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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가 씨티그룹의 호실적에 금융주의 랠리가 이어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일부 경기지표의 부진으로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간 점도 호재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80.91포인트(0.73%) 오른 11143.69를 기록했고, S&P500 지수는 8.52포인트(0.72%) 상승한 1184.71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480.66으로 11.89(0.48%) 올랐다.

    씨티그룹이 이날 발표한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이 증시 상승에 불을 당겼다. 씨티그룹은 이날 3분기 순이익이 21억7000달러, 주당순이익이 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측한 주당순이익 5센트를 상회하는 수치였다.

    씨티그룹은 5.4% 상승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웰스파고도 각각 3.00%와 5.47% 올랐다. JP모건체이스도 2.82%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9월 산업생산이 감소세로 돌아선 점에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줬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발표한 9월 산업생산은 0.2% 감소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0.2% 증가)를 벗어났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로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세계 2위의 장난감메이커인 하스브로는 실적 개선 소식에 3.83% 올랐다. 하스브로는 3분기 순이익이 1억5520만달러, 주당 순이익이 1.09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주당 순이익 1.04달러)를 상회한 수치이다.

    이날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애플과 IBM도 시장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애플은 지난 4분기 순이익이 43억1000만달러(주당순이익 4.6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혀 시장 컨센서스(주당순이익 4.10달러)를 웃돌았다.

    IBM은 3분기 순이익이 35억9000만달러(주당순이익 2.82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순이익 2.75달러를 넘어선 수치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1.85달러(2.28%) 상승한 배럴당 83.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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