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통해 화제를 모은 바닐라 루시의 보컬 배다해가 '넬라 판타지아'를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14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에 따르면 배다해는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진행되는 '2010 공연관광축제(Korea In Motion)' 개막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이날 배다해는 바닐라루시 멤버들과 20여명의 현악단과 함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산순'의 주제곡 'She is'와 '넬라 판타지아'를 열창한다.

개막 축하행사는 축제 참여 작품들의 쇼케이스를 비롯해 한류드라마 OST 연주 및 가수 보아의 공연 등이 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한편, 배다해는 최근 SBS 드라마 '닥터챔프'의 OST Part4 '마이 올(My All)'을 부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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