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실업률이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 최신 실업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8월 실업률은 3.7%로 전달보다 0.3%p 감소해 조사 대상 24개국 가운데 스웨덴과 함께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경우 주요 선진국의 경기 둔화 움직임과 달리 수출과 투자가 호조를 보이면서 고용 부문에서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