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오송바이오밸리 도약을 위한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지구지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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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청원군 강외면 봉산·정중리 일원에 오송제2생명과학단지를 ‘10. 10. 15일 지구 지정 고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오송제2생명과학단지는 민선5기 충북의 신성장 동력인「오송 바이오 밸리 마스터 플랜」선도사업으로 사업규모는 333만㎡이며 계획인구는 2만8000명으로 총사업비 77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5년까지 충북개발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이미 준공된 오송생명과학단지의 부족한 생산·연구용지의 조기 확보와 생명산업의 허브에 부합하는 교육, 문화, 휴식, 공원 등 정주여건 기능을 추가로 확보하여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연계한 자족적 생명과학 녹색 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인근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원안 추진됨에 따라 세종시와의 경쟁을 감안, 빠른 시일내에 생산·연구용지 등이 공급될 수 있도록 금년 11월 실시설계을 착수하고, 보상물건 등을 조사해 내년 하반기 보상과 동시에 사업이 착공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오송제2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면 3만6000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3조9000억원의 연간 산업생산액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오송지역이 충북의 신성장 동력 지역으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오송제2생명과학단지는 민선5기 충북의 신성장 동력인「오송 바이오 밸리 마스터 플랜」선도사업으로 사업규모는 333만㎡이며 계획인구는 2만8000명으로 총사업비 77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5년까지 충북개발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이미 준공된 오송생명과학단지의 부족한 생산·연구용지의 조기 확보와 생명산업의 허브에 부합하는 교육, 문화, 휴식, 공원 등 정주여건 기능을 추가로 확보하여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연계한 자족적 생명과학 녹색 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인근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원안 추진됨에 따라 세종시와의 경쟁을 감안, 빠른 시일내에 생산·연구용지 등이 공급될 수 있도록 금년 11월 실시설계을 착수하고, 보상물건 등을 조사해 내년 하반기 보상과 동시에 사업이 착공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오송제2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면 3만6000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3조9000억원의 연간 산업생산액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오송지역이 충북의 신성장 동력 지역으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