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에프테크, 2차전지 진실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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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양산시점과 납품처를 놓고, 회사측 설명과 증권사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이 지난 5일 발표한 이엔에프테크놀로지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2차전지에 대한 투자를 이달중에 시작해, 내년에 양산에 나섭니다.
'고객사 A'로 표현한 LG화학에 생산량 전량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스몰캡 팀장
"2차전지 사업은 10월부터 투자가 들어가는 것이죠. LG화학, 고객사의 전지 생산량이 늘어나니까... "
비슷한 시기에 보고서를 낸 부국증권도 완곡한 표현을 썼지만, LG화학과의 협력에 대해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회사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맞지만, 향후 투자 일정, LG화학과의 협력관계 등 아무것도 확정된 게 없다고 강조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사실을 공지한 회사측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왜 보고서에 담겼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강희신 이엔에프테크 이사
"황당합니다. 저희 그것 때문에 곤란한 상황도 겪었고, 대기업들이 확정 안되고 내는 것에 대해서 민감하잖아요."
그런 사실이 없다는 회사측, 없는 사실을 썼겠냐는 증권사, 양측의 공방 속에 애먼 투자자들만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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