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동영상' 지연 소속사 측 "전혀 상관없는 일" 해명

걸그룹 지연이 때아닌 '음란채팅' 동영상 파문에 휩싸여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6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10대 추정 한 소녀가 화상채팅에서 신체의 은밀한 부위를 노출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급속도로 퍼지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그 소녀가 지연과 닮았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전혀 상관없는 영상이다”라면서 "이미지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법적인 방법도 고려할 것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현재에도 일부 네티즌들은 각 게시판에 악의적인 글을 남기며 '지연 음란채팅 동영상'이라고 주장,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