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국제신발섬유패선전시회,14-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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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과 섬유패션 전시회를 하나로 묶은 부산국제신발섬유패선전시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이 행사는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신발산업진흥센터,부산섬유패션산업ㅂ회,부울경산업용섬유산업협회 등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섬유패션전을 주관하는 벡스코는 해외 12개국에서 156명의 해외바이어와 600여명의 국내 바이어를 비롯해 118개사 266개 부스의 참가업체를 유치,목표였던 240개 부스를 초과했다.
특히 산업용 섬유업체를 70여개사(140개부스)를 유치,지난해(27개사 46개부스)보다 3배 많은 유치 성과를 올렸다.벡스코 측은 “제품설명회와 슈퍼섬유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패션쇼는 20개 신진 디자이너와 6개 패션관련 연구기관과 단체가 참가하며,도쿄와 후쿠오카,베이징,우한.블라디보스토크 등에서도 유통 및 패션기업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매출 10위권 기업인 신원이 처음으로 참가하며 세정과 그린조이 등 부산기업도 참가한다.일본지역 백화점과 유통사 관계자들을 초빙,서로 시장을 확보하는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신발전을 주관하는 신발진흥센터는 175명의 해외바이어와 700여명의 국내 바이어를 비롯해 134개사 318개 부스의 참가업체를 유치,지난해(102개사)보다 31%를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해외참가업체도 35개사로 전년 15개사보다 133%나 늘었다.범 한국신발인대회와 부산갈맷길 축제와 연계한 워킹화 대전도 연다.미래신발을 선도할 첨단 정보통신신발 기술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첨단신발관도 운영한다.첨단신발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사를 치를 것이라고 센터 관계자는 말했다.
김수익 벡스코 사장은 “신발섬유패션전은 부산의 특화산업으로 재도약하고 있다”며 “첨단화하고 실용화하면서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우리의 기술이 세계적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브랜드를 알리고 효율적인 국제마케팅을 펼치면서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섬유패션전을 주관하는 벡스코는 해외 12개국에서 156명의 해외바이어와 600여명의 국내 바이어를 비롯해 118개사 266개 부스의 참가업체를 유치,목표였던 240개 부스를 초과했다.
특히 산업용 섬유업체를 70여개사(140개부스)를 유치,지난해(27개사 46개부스)보다 3배 많은 유치 성과를 올렸다.벡스코 측은 “제품설명회와 슈퍼섬유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패션쇼는 20개 신진 디자이너와 6개 패션관련 연구기관과 단체가 참가하며,도쿄와 후쿠오카,베이징,우한.블라디보스토크 등에서도 유통 및 패션기업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매출 10위권 기업인 신원이 처음으로 참가하며 세정과 그린조이 등 부산기업도 참가한다.일본지역 백화점과 유통사 관계자들을 초빙,서로 시장을 확보하는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신발전을 주관하는 신발진흥센터는 175명의 해외바이어와 700여명의 국내 바이어를 비롯해 134개사 318개 부스의 참가업체를 유치,지난해(102개사)보다 31%를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해외참가업체도 35개사로 전년 15개사보다 133%나 늘었다.범 한국신발인대회와 부산갈맷길 축제와 연계한 워킹화 대전도 연다.미래신발을 선도할 첨단 정보통신신발 기술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첨단신발관도 운영한다.첨단신발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사를 치를 것이라고 센터 관계자는 말했다.
김수익 벡스코 사장은 “신발섬유패션전은 부산의 특화산업으로 재도약하고 있다”며 “첨단화하고 실용화하면서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우리의 기술이 세계적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브랜드를 알리고 효율적인 국제마케팅을 펼치면서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