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값이 급등하자 서울시가 배추 30만 포기를 가락시장 경매가의 70% 수준으로 시내 주요 재래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5일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에서 배추 세 포기를 산 주부가 즐거워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