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병을 딸 때 '톡' 소리가 나는 '카스 톡 병뚜껑'을 출시했습니다. 삼화왕관을 통해 특허 등록과 출원을 마친 병뚜껑은 개봉시 기존 병뚜껑보다 강하고 청량감 있는 소리를 내 '따는 재미'를 배가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오비맥주는 신제품 홍보를 위해 강남과 홍대 등 서울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송현석 마케팅팀 상무는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 카스를 더욱 알려 하반기 맥주 시장에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