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실적기대로 외국인·기관 매수..5일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물산이 향후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이어지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삼성물산 주가는 오후 12기 5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00원(2.24%) 오른 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들어오며 5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삼성물산에 대해 엔지니어링과 복합개발 사업을 주축으로 키워갈 전망이라며 적정주가를 9만원으로 올리고 건설업종의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교보증권도 주택시장 시황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업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것을 조언하면서 최선호주로 현대건설을 꼽았으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에 대해 유지 의견을 제시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