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52주 최고가를 넘어서고 있다. 4일 동양기전 주가는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주말대비 650원(6.76%) 상승한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동양기전에 대해 3분기 유압기기의 호조에 따라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3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또한 중국 자회사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이익과 환율 하락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건설기계 수요 성장과 적극적인 중국 생산능력 증설로 2013년에 연결기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