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기술 전문기업 바이오니아가 올해 출시된 신개념 분자진단시스템의 국제 홍보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오니아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2회 아시아태평양 임상화학 학술대회(APCCB 2010)에 후원사로 참가하고, 5일부터 7일까지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바이오테크니카(BIOTECHNICA 2010)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하는 등 유럽 지역 진단업계 주요 인사들을 상대로 새로운 진단시스템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바이오니아는 이번 참가를 기점으로 ExiStation 분자진단검사 시스템의 국내외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또 이를 위해 APCCB 2010에서 ExiStation을 소개하는 기업 워크샵을 주최하고 바이오니아 대전 본사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