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호프코리아(대표 박성수)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태양광 관련 전시회인 2010 미국 태양광 전시회(Solar Power International 2010)에 참여한다. 헤파호프코리아는 양축 태양광 추적시스템을 갖고 있는 HCPV (고집광형 태양전지) SYSTEM과 기존 폴리실리콘형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폴리실리콘 방열모듈을 한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전시회 기간동안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 및 판매를 진행하며, 회사는 이를 계기로 미국시장 및 북아메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2010 미국 태양광 전시회(Solar Power International 2010)는 태양광 관련 부품, 소재, 완성품 등 신제품이 전시되며, 매년 1,000개 기업 및 25,000명의 방문객 수를 자랑하는 세계 4대 전시회 중 하나이다. 현재 유럽 중심의 태양광 시장은 미국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번 전시회에는 헤파호프코리아를 비롯하여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20개의 국내회사가 참여한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