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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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우 기자 안녕하세요?
첫 소식 먼저 알아보죠.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고요.
어떤 강연이 이어졌나요?
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1일까지 개최되는데요.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인적자원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의 사회보장과 노동분야 책임자 아룹 바너지 박사의 강연에 이어 한국과학기술원의 안철수 석좌교수의 강의도 이어지는데요.
참가자들과 함께 노동시장의 발전 방향과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지식을 공유하게 됩니다.
어제 개막식에 참석한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도 인적자원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박재완 장관의 말 들어보시죠.
“기업이나 나라의 참된 경쟁력은 인적자원입니다. 인적자원 개발이야 말로 이동 없는 나라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네. 다음 소식 알아보죠.
직장인 10명 중 9명은 회사에서 부서 간의 장벽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요.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네. 대부분 업무조율이 원만하지 않을 때 이처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6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2%가 부서 간 장벽이 존재한다고 답했습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부장급과 과장급, 임원진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부서 간의 장벽은 ‘업무 조율이 원만하지 않을 때 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서로의 업무를 잘 모를 때, 업무량 차이가 많이 날 때 순이었습니다.
이처럼 장벽이 생기는 이유로는 33.9%가 부서 간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서를 택했는데요.
이어 부서 이기주의, 업무의 분업화 등이 부서간 장벽을 느끼는 이유로 선정됐습니다.
네, 부서 간 장벽을 없애기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해 보이네요.
다음 소식 알아보죠.
국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임원의 평균연령이 52세로 집계됐다고요.
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기업의 2010년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임원평균연령은 52세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는50~54세 임원이 전체 43.6%로 가장 많았는데요.
다음으로 45~49세 27.3%, 55~59세 19.4% 순이었습니다.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임원 중 최고령 임원은 1933년생 만 81세로 조사됐고, 가장 젊은 임원인1978년생 만 32세로 나이차는 무려 45세나 됐습니다.
마지막 소식 알아보죠.
반가운 채용 소식인데요.
네, 농협이 올해 계열사를 포함해 모두 1천155명을 신규 직원으로 채용합니다.
농협중앙회 150명과 전국 농협·축협 890명 등인데요.
오는 10월5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마감합니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2차례의 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 박영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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